1. 유학을 생각하게 된 이유

 제가 처음 유학을 결심하게 된 것은 거창한 이유때문은 아니었습니다. 1학년때 성적이 괜찮게 나왔고 주변 사람들이 그 정도면 유학을 가도 될 거 같은데?’ 라고들 말해 처음 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됐죠. 그 이후에는 유학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을 가지고 학점관리와 연구 경험을 쌓는데 집중하였습니다

 그러다 3학년 여름방학 때 보스턴에서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유학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연구 시설, 대가들 밑에서 연구할 수 있는 기회 등도 좋았지만, 그냥 저는 미국에서 생활하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아 대학원을 계기로 미국에서 자리를 잡고 싶었습니다

 또한 한 가지 더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금전적인 문제였습니다. 한국에서 화학과 대학원에 갔을 때 받는 TA, RA 임금로는 집에서 지원을 받지 않고서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다 내면서 생활을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주변 대학원생들을 봐도 매우 빠듯하게 생활하거나 집에서 지원을 일정하게 받더라고요. 이에 반해 미국의 탑 대학원들은 학비 면제에 생활비 또한 어느 정도 저축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준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2. 전반적인 유학 타임라인

 4학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학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영어 점수 같은 경우 GRE 1월과 2월에 해커스 주말반을 다녔고, 토플은 그 전부터 꾸준히 시험을 쳐와서 따로 학원을 다니지는 않고 원하는 점수가 나올 때까지 시험을 봤습니다2월에는 GRE general, 4월에는 GRE chemistry 시험을 치렀습니다. 7월에는 고등교육재단 장학금 시험 및 면접을 보았고 9월 쯤에는 교수님들께 정식으로 추천서를 부탁 드렸습니다. 10월부터 SOP CV를 작성하였고 그 후에는 컨택 메일을 보낸 후 어플라이를 했네요. 각 사항에 대해서는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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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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