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7. 2. 6. 15:40

 1월 30일 월요일에는 아침에 친한 친구이자 동생인 K가 차를 몰고 왔다. 동생과 셋이서 연남동으로 갔다가 신촌 아웃백에 가서 스테이크 3개에 파스타 1개 시켜서 먹었다. 내가 샀다. 그의 정규직 전환을 기원했다. 이후 K가 우리를 집 근처에 내려줬고, 우리는 떼루와에서 커피를 사들고 집으로 왔다. 저녁에는 할머니 순대를 사다드렸다.

 1월 31일 화요일에는 아침에 학교 파리바게트에서 5,850원을 썼는데 누구와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오후에도 할리스 커피에서 7,600원을 썼는데 마찬가지로 기억이 나질 않는다. 저녁에는 서강대로 이동하여 친한 후배인 J와 그의 연구실 동료인 캄보디아인 S를 만나 차를 한 잔 마셨고, 택시 타고 홍대로 이동하여 다른 장학생 동기들과 함께 산왕반점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2차로 맥주를 마시다가 헤어졌다.

 2월 1일 수요일에는 아침에 적금을 붓고 홍대로 향했다. 커피와 사람들에서 기다리다가 과반 후배인 K를 만나 에머이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는 중동 전공으로 유학을 가고 싶어 한다. 이후 다시 커피와 사람들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졌다.

 2월 2일 목요일에는 아침에 동생과 나와서 시청으로 향했다. 동생은 양재로 가고, 나는 대한문 옆 던킨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러시아대사관으로 갔으나, 휴무라는 말에 학교로 향했다. 5동을 기점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버스 타고 낙성대역으로 와서 걸어서 이수역엘 갔다. 이수통닭에서 월급루팡 분들을 만나 닭을 사드렸다. 탈조선 원년의 시작이었다.

 2월 3일 금요일에는 아침에 동생과 나와서 서대문으로 왔다. 스타벅스에서 책 읽다가 대사관으로 가서 우여곡절 끝에 비자를 받았다. 친구도 만들었다. 이후 점심을 먹고 서강대에 들려 친한 후배인 J와 차를 한 잔 마신 뒤에 걸어서 집에 왔다. 울적한 느낌이 든 하루였다. 저녁은 맥도날드에서 사와서 먹은 모양이다.

 2월 4일 토요일에는 아침에 동생과 떼루와에서 한 잔 했다. 계속 집과 집 근처에서 보낸 날이었다.

 2월 5일 일요일에는 아침에 동생과 사당역으로 이동하여 사촌동생들에게 샤브샤브를 사주었다. 이후 서울역에서 이대를 거쳐 이대 후문 커피빈에서 소정의 선물을 사서 전달하고 걸어서 집에 왔다. 

 2월 6일 월요일에는 새절역에서 이태원으로 이동하여 탈조선에 성공한 후배인 L을 만나 점심을 얻어 먹고 차를 사주었다. 이후 헤어져 합정으로 이동한 뒤 걸어서 당산역쪽으로 가서 책을 읽으며 지금은 일하지만 탈조선을 꿈꾸는 L을 기다렸다. 이윽고 그가 도착하여 저녁을 얻어 먹고 맥주를 한 잔 한 뒤에 헤어졌다.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2월 13일~15일  (0) 2017.02.15
2017년 2월 7일~12일  (0) 2017.02.12
2017년 1월 30일~2월 6일  (0) 2017.02.06
2017년 1월 25일~29일  (0) 2017.01.29
2017년 1월 19일~24일  (0) 2017.01.24
2016년 1월 18일  (0) 2017.01.18
Posted by 사용자 Л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