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16. 8. 5. 03:32

동생에게 볼품없다고 하다가 불현듯 떠오른 개념. 우리 사회에 만연한 외모지상주의를 재는 개념. 이미 우리 조상들은 골품제라는 지랄 맞은 신분제를 운영한 바 있는데, 오늘날 골품제는 볼품제로 그 형태를 바꾸어 사람을 있는대로 차별하고 있다.

진볼 - 진짜 볼 만한 외모의 소유자. 설현이나 송중기, 원빈이 대표적이며, 돈을 많이 번다.
성볼 - 성형수술을 받은 개량인간. 진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들의 외모는 여전히 압도적이다.
6두품 - 사무적인 일 외에도 먼저 연락이 오는 외모의 소유자
5두품 - 동성 및 이성에게 연락을 하면 바로 답이 오는 외모의 소유자
4두품 - 동성 및 이성에게 연락을 하면 1시간 내로 답이 오는 외모
3두품 - 볼품제에 가장 저항을 많이 하는 계층이지만 그 효과는 대체로 미약하다.
2두품 - 3두품과 함께 볼품제의 가장 다수를 차지하지만 속으로는 3두품과 비슷한 외모라며 스스로를 위안한다.
1두품 -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안겨주는 계층.
천민 - 볼품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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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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