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弔意2015. 9. 27. 00:41

 그가 레닌그라드전선에서 활동한 1942~43년은 바로 나치 독일군이 레닌그라드시를 900일간 포위했던 시기(1941. 9~1944. 1)에 해당한다. 무려 400만여 명이 사망했던 그 고난의 현장에서 슈티코프는 주위원회 제2서기로서, 군사소비에트 위원으로서 군과 시민을 이끌었던 주요 인물 중 하나였다. 그 같은 극단적인 경험은 그를 어떤 위기에도 동요하지 않는 강철 같은 비타협적 인간으로 만들었을 터이며, 주다노프와 스탈린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는 데 기여했을 것이다.

김성보, 2015, 1946년 여름 슈티코프 보고서와 북한의 국가 토대 형성, 역사비평112, 51쪽.

Posted by 사용자 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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